잘 보긴 했는데, 약간 주제를 표현함이 조금 아쉽다. 뭘 말하려는지 설득력이 부족했다.
웹툰에서는 정의나 선과악에 대해 잘 나온다는데
영화에서는 스토리텔링, 스릴있게만 표현 하는데 집중한 거 같다.
마을 세트나 캐릭터도 잘 드러나고 좋았지만
(유선이 박해일에게 잘생긴 총각이라고 하는 부분은 에러, 워낙 대사가 없어서 그런건가)
그리고 배우들 연기가 뭔가 좀 따로 노는 느낌이 든다.
감독이 영화의 방향성을 배우들에게 잘 전달하고 표현해야 하는데
주제의식 전달이 잘 안되서 배우들의 연기가 못하는건 아닌데 다 따로노는 느낌이다.
마지막 반전은 예상을 전혀 못해서 놀랐음
모든게 유선의 계획이었다니.
'리뷰 Review > 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곡성(哭聲) (THE WAILING, 2016) (0) | 2016.07.07 |
---|---|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나의 이사 이야기 선인장 대습격 (2015) (1) | 2016.06.27 |
월플라워 (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 2012) (0) | 2016.05.15 |
글로리데이 (One Way Trip, 2015) (0) | 2016.05.15 |
파수꾼 (Bleak Night, 2010) (0) | 2016.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