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 작품.
이번 영화는 자극적으로 표현하지 않았다.
쉽게 감정이입하고 볼 수 있었다.
국가가 한 개인의 삶을 망친다.
북한 주민은 당연히 남한 모습에 충격 받고 남한에 살기를 원한다.
이번 영화는 자극적으로 표현하지 않았다.
쉽게 감정이입하고 볼 수 있었다.
국가가 한 개인의 삶을 망친다.
북한 주민은 당연히 남한 모습에 충격 받고 남한에 살기를 원한다.
쉽게 저지르는 오만한 판단을 경계한다.
적대국에 한 번 닿은 순간 날 지켜주던 국가는
국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노력 할 뿐이다.
국가를 지나서 최소한의 개인이 없다.
국가라는 마지막 그물에 걸리면 개인인 물고기는 방법이 없다.
절망적이다.
어떻게 할 수 없다.
등장 인물 중 경호원을 통해 영화를 부드럽게 만들고
제3자 시각에서 바라보도록 한다.
류승범을 통해 서울 구경도 안하려고 눈을 끝까지 꾹 감고 있으려는 모습,
북한사람이 남한이 어찌 보는지 알 수 있다.
양쪽 입장을 보게 한다.
류승범 샤워씬에서 화면 구도 말고는 마이너한 느낌이 없다.
류승범은 집으로 돌아왔다.
헌데 슬프다. 그물을 가까스로 빠져나온 물고기가 성할까.
류승범 연기는 복잡한 감정을 표정으로 드러낸다.
등장 인물 중 경호원을 통해 영화를 부드럽게 만들고
제3자 시각에서 바라보도록 한다.
류승범을 통해 서울 구경도 안하려고 눈을 끝까지 꾹 감고 있으려는 모습,
북한사람이 남한이 어찌 보는지 알 수 있다.
양쪽 입장을 보게 한다.
류승범 샤워씬에서 화면 구도 말고는 마이너한 느낌이 없다.
류승범은 집으로 돌아왔다.
헌데 슬프다. 그물을 가까스로 빠져나온 물고기가 성할까.
류승범 연기는 복잡한 감정을 표정으로 드러낸다.
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하는 불안감, 분노, 북으로 돌아 왔을 때
북한 만세를 외치면서도 흔들리는 눈빛이 관전 포인트.
기억에 남는 대사: 5월의 진달래 7송이. 3개는 제비주고 2개는 사슴주고 2개는 메기주고
기억에 남는 대사: 5월의 진달래 7송이. 3개는 제비주고 2개는 사슴주고 2개는 메기주고
ps)지령 전달이 약간 억지스럽다. 죽기전에 마지막 남긴말이라기엔 너무 이상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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