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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귀속의 4가지 유형과 동기부여 원인귀속이란 자신에게 일어난 성공이나 실패의 원인을 어디에서 찾는가 하는것. ex) 시험에 떨어졌을 때 (1) 내가 공부를 많이 안해서 (2) 원래 내 머리가 그닥 좋은편이 아니라서 (3) 그 시험이 좀 어려운편임 (4) 운이 좀 안 좋았어 (1) 내가 공부를 많이 안해서 -자신의 노력에서 원인을 찾는 스타일이다 성공이나 실패했을 경우에 다음 기회에 노력해야지 하면서 높은 동기부여가 된다. (2) 원래 내 머리가 그닥 좋은편이 아니라서 -자신의 능력에서 원인을 찾는 스타일이다. '내가 원래 그런쪽에 재능이 없다'류 성공했을 경우 다음번에도 높은 동기부여가 되지만 실패했을 경우는 다음에도 실패할 것이라 생각해서 동기부여가 낮다. (3) 그 시험이 좀 어려운편임 -과제의 난이도를 원인으로 하는 스타일이다. ..
월플라워 (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 2012) 월플라워 (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 2012) *perk 특혜 *wallflower (파티에서 파트너가 없어서) 춤을 추지 못하는 사람 뭘 말하려는지 잘 모르겠다. 와닿지가 않는다. 음 자신의 아픔을 극복하고 무한함을 느낀다? 자신을 사랑해야 남을 사랑할 수 있다.? 대충 이런 내용인것 같은데 그닥 와닿지가 않았다 그래도 헐마이니는 예뻤고 로건레먼의 연기는 최고였다. 영어시간에 답을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 거나 스탑 크롸잉 하는 장면 병원에서 상담받는 장면은 정말 연기가 최고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기억에 남는 대사 -Stop crying
글로리데이 (One Way Trip, 2015) 글로리데이 (One Way Trip, 2015) 내용이 조금 뻔했다. 영화가 보여주려했던 건 어른들에 의해 무너진 우정같은데 내가 느낀 건 우정에 대한 허무함이었다. 주인공 4명의 친구들인데, 어릴 때부터 함꼐 해온 두터운 우정을 가진 존재지만 극도의 불안감 속에서 분열되는 우정을 보며 우정이란 것이 참 허무하구나라고 생각했다. 사람은 불안한 환경에서는 남을 볼 수없는게 당연하구나라는 이해와 또 한편으론 그것에 대한 허무함이 영화를 보고나서 꽤나 오래 갔다. 류준열은 진짜 연기를 잘한다 ㅋ 너무 자연스러웠다. 또, 엑소의 수호가 나오는 영화라 관심을 받았는데 좀 안어울렸다. 어려운 집안환경에서 할머니와 살아가는데 너무 부티나게 생긴 외모라서 매칭이 잘 안됐다. 그래서 그런지 우는 모습이 좀 어색했다. *..
파수꾼 (Bleak Night, 2010) 파수꾼 (Bleak Night, 2010) 한번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본 영화다. 고지전을 뜻하지 않게 봤었는데 주연이었던 고수,신하균보다 악어중대 중대장이었던 이제훈만 기억에 남았었다. 그래서 이제훈에 대해 보다가 찾은 영화. 딱 내 스타일의 영화다 생각했다. 청춘물을 좋아하는데 딱 그런 영화다. 청춘물을 좋아하는건 딱 그때만 느낄 수 있는 그런 감정이 있어서 떄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처음에 누가 죽는다는건 알고있었는데 설마 일진인 기태가 죽을리가 하면서 나머지 둘중에 누구지 하면서 봤는데 자살한 애가 기태라는게 좀 나름 나에겐 반전이었다. 근데 내용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된다. 정말 남자도 굉장히 예민한 존재, 미묘한 감정도 다 느낄 수 있는 존재다! 라고 말하는 영화였다. 남자들 사이에서 느낄 수 ..
좋아해줘 (Like for Likes, 2015) 좋아해줘 (Like for Likes, 2015) 대세남 유아인과 미생의 장백기였던 강하늘 때문에 본 영화 이런 영화는 잘 안봤는데 썸돋는 이런 영화를 봐줘야 뭔가 따뜻한 사람이 될 거 같아서 봤다. 그리고 베테랑에서 엄청 쎈 역할을 맡았던 유아인이 이런 영화에서는 어떻게 연기할까 궁금했다. 어떤 인터뷰에서 유아인이 자기 나이대에서밖에 할 수 없는 연기가 있다고 말하면서 영화를 찍은 이유를 설명하는 것을 보고 진짜 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 3개 연애 스토리가 나오는데 강하늘,이솜 커플이 제일 눈에 들어왔다. 결말이 조금 아쉬웠지만 재미있었다. #기억에 남는 장면 -아들이에요? -아니요오 무슨말씀이세요 조카죠 당연히 -성별이요
베테랑 (Veteran, 2015) 베테랑 (Veteran, 2015) 영화에서 이제 클리셰가 되버린 공권력의 부패의 상징 경찰. 미적찌근한 조사, 귀찮은 경찰, 힘없는 경찰, 강약약강(강자약하고 약자강한) 경찰 등.... 반대로 대한민국 경찰은 강하다! 지겨웠던 경찰 이미지에 반전으로 사이다를 선사한 작품!! 보고나서 화가나기 보다는 허무하더라. 사도에서 유아인 연기가 참 인상깊어서 보게됐는데 재미있었다. 역대 3위 천만관객 영화 될만함 ㅋ
에이미 (Amy, 2015) 에이미 (Amy, 2015) 27세 클럽에 가입한 천재 재즈 보컬 에이미 와인하우스 한때 열렬히 들었고 라이브 무대까지 몇번이고 찾아봤던 기억이 생생하다. 오디오보다 라이브에서 즉흥적으로 부르는 애드립이 더 좋아서 라이브 영상을 mp3로 변환해서 폰에 넣고 들었었다. 2011년 군에 있을때 약물중독으로 갑작스레 사망했다. 아 그때 정말 다시는 새앨범이 나올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했다. 머리에 우산꽂고 나온 라이브 무대부터 아 이제 제정신은 아니구나 생각했었는데 얼마못가 사망소식이..... 정말 좋아했던 가수여서 옥수수에서 티플 멤버십할인 받아서 처음으로 결재까지 해서 봤다. 보면 왜 Amy winehouse가 그렇게 죽어갔었는지 왜 그런 남자친구를 만나서 타락했는지 어떤사람인지 좀 더 알게되서 좋았다. ..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The Revenant, 2015)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The Revenant, 2015) 156분 장르: 모험, 드라마 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영화를 보게된건 오스카상 수상을 번번히 실패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 영화로 오스카상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인터넷 기사를 보고 찾아보다가 감독이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였기 때문이다.(이름이 욀케 길어;;) 요새 영화를 선택 할 때, 배우보다 감독을 먼저 보게 된다. 이전 작품을 보고 대충 감독이 어떤 사람일지 예상을 한다. 아무래도 사전 지식이 조금 있는 상태에서 본다면 영화를 볼 때 많이 도움이 된다 그래서 감독과 배우 인터뷰 같은 글도 찾아보고 한다. 이런건 음악 들을때도 마찬가지다. 요새는 작곡가 부터 먼저 보게되고 이번에 악동뮤지션이 컴백했는데 관련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