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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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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글쓰기 기자의 글쓰기 -단순하지만 강력한 글쓰기 원칙-박종인 지음북라이프 내 글쓰기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가독성을 올리는 방법을 알게 됐다. 이제 안다. 가독성을 올리는 법무엇을 빼야 하는지기승전결 구성이 뭔지 감동은 읽는 사람이 느끼는 것이다.
미움받을 용기 1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사무실 책꽂이에 있던 책인데 지금 내 상황에서 가장 많이 도움을 되는 책이다. 프로이트의 무의식 이론과 트라우마라는 원인론을 부정하고 목적론을 설명하는 부분이 굉장히 흥미있었다. 원인론은 결과에 납들이 가도록 돕지만 수동적 자세로 만들어 버린다.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하지만 목적론은 선택권을 자신에게로 돌려 능동적 자세로문제를 해결해 나갈 힘을 제공한다. 나는 변하지 않겠다고 계속 결심하기에 불안하다. 감정은 수단에 불과하다는 내용은 사고의 전환을 가져왔다. 좋았어.
[하룻밤에 읽는 서양사상] 철학적 흐름을 이해하는데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 각 인물별로 철학 사상에 대해 깊이있는 지식을 쌓을 수는 없으나 대강 흐름을 알 수 있다. 철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읽은 사람으로서는 하룻밤에 읽는 다는건 좀 무리가 있었다. 무엇이든 처음 접하는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것 같다. 그 뒤로는 술술 읽혀 지겠지. 책 내용을 보면 지은이가 굉장히 긍정적이고 유쾌한 성격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지은이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한것도 딱딱한 철학적 내용의 정확하고 깊이있는 이론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지혜를 전달하고 싶어한다는게 잘 느껴졌다. 각각 인물들의 사상을 작가 나름으로 해석하여 인생에 도움이 되도록 잘 유도해서 표현하고 있다. (작가 나름의 해석인지, 그 철학 인물의 내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