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타지에서 일상

[1날] 피곤함


 잠온다


그래도 블로그에 일지를 쓰기로 했으니까 참고 써본다



내일 드디어 품검 알바 첫날이다.


6시까지 출근인데 통근버스 위치를 모니까

카카오택시를 불러서 타고 가야겠다


중요한건 내일 일어날 수 있을까


6시까지 도착하려면 몇시에 나가야하지?

카카오택시가 없으면 개망할텐데


확실한게 없으니 불안해 진다.




굉장히 계획성이 없어졌다

원래 타지역에 갈 일이 생기면 미리 한번 쫘악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이 될 정도로

준비를 하는데


숙소 잡는거도 오늘 다사다난했다.


고심에 고심에 끝에 오창 원룸텔로 가기로 했는데

제기랄 이틀전에 봤던 704호가 주인을 찾았다네..ㅡㅡ

그 짧은 순간에 놓쳐버렸다

.ㅏ오


아이고 잠와서 안되겠다


여튼 오늘은 너무 피곤하다

첫날부터


개피곤하네


그렇게 캐리어를 들고 돌아다녔으니 원............


그래도 내일 가서 잘해야지


내일은 계획을 좀 세우고 실천해봐야겠다.

내일은

일단

가서

일 좀 빨리 배워야 겠다.

같이 일하는 애들이 3명이데


내가 제일 빨리 잘하고 싶다.



오늘은 제발 안녕


내일 부터 제대로 쓰마 ㅋ